- 기본 트림부터 달라진 신형 투싼, 디자인·안전·디지털 상품성 변화 폭 확대
- 193마력 가솔린·245마력 차세대 하이브리드 탑재...주행·정숙성 대폭 개선
- 동급 최초 '기억 후진 보조'·'그라운드 뷰'에 오프로드 특화 'XRT 트림'까지 전면 배치
- 가격 상승 압박 속 3천만원대 초반 현실화 시 준중형 SUV 시장 판도 바꿀 것으로 기대
- 193마력 가솔린·245마력 차세대 하이브리드 탑재...주행·정숙성 대폭 개선
- 동급 최초 '기억 후진 보조'·'그라운드 뷰'에 오프로드 특화 'XRT 트림'까지 전면 배치
- 가격 상승 압박 속 3천만원대 초반 현실화 시 준중형 SUV 시장 판도 바꿀 것으로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신형 투싼의 출시 및 본격 판매가 임박하면서 이제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신형 투싼의 최종 판매 가격으로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혁신적인 상품성에 더해 합리적인 가격표가 제시될 경우, 준중형 SUV 시장에서의 트렌드 세터이자 거센 돌풍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바탕으로 강철 특유의 긴장감과 강인함을 미래지향적인 조명 구조와 결합했다. 전면부에는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간접 조명 방식의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를 적용해 넓고 압도적인 인상을 완성했으며, 후면부는 정교한 패턴의 3차원 프리즘 리어 램프를 탑재해 깊이감 있는 시각적 효과를 자아낸다.
이미지 확대보기실내에는 플로팅 구조의 크래시패드와 16:9 비율의 17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 더블 D컷 스티어링 휠,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 등을 배치해 시각적 개방감과 직관적인 사용성을 동시에 높였다.
이미지 확대보기동력 성능과 주행 품질의 진화도 눈에 띈다. 신형 투싼은 최고출력 193마력의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45마력, 복합연비 17.4km/L를 발휘하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정차 중 무시동 상태로 공조와 인포테인먼트를 이용할 수 있는 '스테이 모드'와 감속 시점을 미리 알려주는 '관성 주행 안내', 모터 제어로 주행 안정성을 돕는 'E-트랙션'이 탑재된다.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신형 투싼은 디지털 경험과 안전 사양 역시 차급을 뛰어넘는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신형 투싼은 충돌 시 백업 전원으로 문을 열어주는 최초의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 기술과 9에어백은 물론,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2(PCA-F) 등 고도화된 안전 사양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한다.
이미지 확대보기뿐만 아니라, 현대차 SUV 최초로 대형 언어 모델(LLM) 기반 대화형 AI 비서인 '글레오 AI'와 플레오스 앱마켓을 품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또한 기본 적용한다.
여기에 16:9 비율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플로팅 크래시패드를 적용한 실내 공간은 물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전용 프런트 그릴, 단조 카본 패턴의 휠 아치 가니시, 스키드 플레이트까지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신규 'XRT 트림'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경험과 트림 구성에서도 큰 폭의 변화가 예상돼 일반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신형 투싼의 변화 폭은 과거 풀체인지 모델 대비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확대보기업계에서는 기본화 되는 사양과 공기저항계수(Cd) 0.30 달성, 서스펜션 밸브 개선 등 향상된 기본기를 고려했을 때, 투싼의 기본 트림이 동급 경쟁 차종의 중위 트림 이상에 준하는 상품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준중형 SUV 시장에서 투싼의 경쟁력이 한층 돋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준중형 SUV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경쟁 차종들의 주력 트림 가격이 이미 3천만원 중반대에 형성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형 투싼의 가격 책정 수준은 시장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관건은 이 같은 압도적인 상품성을 어느 수준의 가격에 제공하느냐다. 업계 일각에서는 전장(+60mm)과 휠베이스(+30mm) 확대로 중형급 실내 공간을 확보한 데다 안전·편의·디지털 사양이 대폭 확대된 만큼 기본 가격의 인상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첨단 기술이 대거 집약된 만큼 시장의 예상 가격 눈높이 역시 이전보다 높아진 상태라는 분석이다.
이미지 확대보기다만, 실제 시작 가격이 3천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된다면 시장의 평가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기존에 추가 비용을 들여 선택해야 했던 일부 핵심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 첨단 디지털 경험까지 강화하면서도 가격을 3천만원대 초반에 맞춘다면,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상품성 대비 가치'가 상당하다는 평가가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개된 신형 투싼의 최고 수준 상품성과 구성을 고려할 때, 기본 가격이 3천만원 중반대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럼에도 현대차가 기본 가격을 3천만원대 초반으로 결정해 투싼의 강화된 상품성과 함께 가격 경쟁력을 핵심 화제로 만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공개된 구성만 놓고 보더라도 신형 투싼은 기본 트림의 상품성 변화가 상당한 모델"이라며, "이 같은 상품성을 갖추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된다면 가격 경쟁력을 넘어 준중형 SUV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최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ti19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