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지난 13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인천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한 ‘무료 이동 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번 클리닉은 포스코패밀리사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재원으로 사용했다.
포스코패밀리사 임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매년 기본연봉의 1%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부하고 있다.
또한 무료진료 외에도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위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간식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 존 운영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건설과 함께 인하대병원, 라파엘클리닉, 우림복지재단, 인천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