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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지적장애인 재활시설 ‘동천의 집’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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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지적장애인 재활시설 ‘동천의 집’ 봉사활동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

한화건설 국내영업본부는 지난 28일 서울 노원구의 지적장애인 자립 · 재활시설인 ‘동천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황희태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동천스포츠단 운동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건설 국내영업본부 임직원들이 동천스포츠단 선수들과 약 2시간 30여분 동안 북한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체력강화훈련을 지원했다.

또한 동천빙상장에서 동천스포츠단 운동부 선수들의 스피드 스케이트 훈련을 참관하며 이들을 응원했다.

황희태 국내영업본부장은 “동천스포츠단의 꿈나무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이들의 훈련과정도 직접 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 이들과 더욱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5월 동천스포츠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참여하는 동천스포츠단 선수들이 사용할 스케이트, 피겨복 구매 등을 위한 성금 후원과 한화건설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한화건설은 지역 종합복지관과 장애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월 1회 이상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05년부터 사랑나눔집수리봉사를 통해 한 해 평균 100여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자녀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장애인 요양시설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 사업을 추진해 현재 18호 점을 오픈했다.

겨울철에는 ‘김장나눔’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