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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세계에너지총회 추진위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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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세계에너지총회 추진위 발대식 개최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IREC SEOUL 2019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추진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이미지 확대보기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IREC SEOUL 2019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추진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세계에너지총회(IREC)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IREC SEOUL 2019’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2019년 한국에서 열리는 IREC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대식에는 박원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과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등 관계 부처와 김희집 서울대 교수, 최기련 아주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를 포함, 추진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IREC SEOUL 2019 추진위원회는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윤동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을 공동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추진위원회는 위원회 구성을 최종 확정하고 개최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향후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정부·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IREC SEOUL 2019는 오는 2019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총회는 정부 간 고위급 라운드테이블과 전시회, 다수의 세미나·패널토론·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IREC SEOUL 2019 개최로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국가적 의지와 노력을 국제사회에 보여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하는데 기폭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