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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중소기업 판로개척' 소매 걷어부치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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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중소기업 판로개척' 소매 걷어부치고 지원

한국남부발전이 전사 통합 구매상담회 개최로 협력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 및 홍보에 나섰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남부발전이 전사 통합 구매상담회 개최로 협력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 및 홍보에 나섰다. 사진=한국남부발전.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전사 통합 구매상담회 개최로 협력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 및 홍보에 나섰다.

8일 남부발전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부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전사 통합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밟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및 조선기자재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행사에는 70여개의 협력기업이 참여하여 9개의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제품 소개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가졌다는 후문이다.

남부발전은 전국 7개 사업소의 기계, 전기, 계측제어, 정보통신, 사무 관련 구매 실무담당자가 참여해 중소기업과의 맞춤 상담을 펼쳤으며, 국민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기 위한 ‘국민마이크’를 통해 남부발전의 경영전략 13대 목표와 정부혁신 14대 과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하고, 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과 설문지 작성을 통해 구체적 요구사항을 발굴하여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남부발전 정이성 조달협력처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면밀히 파악하여 기업의 매출증대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상생협력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