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점검 주요사항은 △재난관리자원 비축 창고 관리 실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 운영실태, △시스템 내 재난관리자원 현행화 여부, △불필요한 자재, 장비 폐기처분 여부, △필요 장비 추가구입 여부 등이다.
이에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을 통한 자원 지원 훈련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시행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원홍 환경안전 보안팀장은 "재난관리자원 일제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자재 및 장비 동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며, "협업 기관과 비상연락망을 수시로 현행화하는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