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성철 사장과 김진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광주 행복장애인복지회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 장애인복지회 장애인들은 "한전KDN 직원들이 친구처럼 따뜻한 호의와 친절을 배풀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17주년 노조창립일 기념 '길벗 행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거소외 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인 'KDN E-um House' 등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IT 기업 특성과 연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에 PC실 구축 및 PC 자격 취득 교육을 지원하는 'IT움' 2, 3호도 연내 준공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