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3회째를 맞은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세계기업인의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경연하는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서부발전 '맷돌' 분임조는 최근 이슈인 석탄 화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화력발전 연소가스 처리공정 개선' 사례로 미세먼지 약 39.9%의 저감, 연간 2억56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인정받아 눈길을 끌었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과는 품질개선 활동이 생활화된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서부발전이 글로벌 톱 품질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