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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18 국제품질분임조대회'서 출전팀 전원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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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18 국제품질분임조대회'서 출전팀 전원 금상 수상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8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참가한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8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참가한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8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출전한 8팀 전원이 금상을 수상해 대회 참가기업 중 최고의 성적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올해 43회째를 맞은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세계기업인의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경연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16개국 475개 분임조 약 2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서부발전 '맷돌' 분임조는 최근 이슈인 석탄 화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화력발전 연소가스 처리공정 개선' 사례로 미세먼지 약 39.9%의 저감, 연간 2억56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인정받아 눈길을 끌었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과는 품질개선 활동이 생활화된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서부발전이 글로벌 톱 품질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