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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서울북부지사, 종각역 앞 영풍빌딩으로 이전...고객 접근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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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서울북부지사, 종각역 앞 영풍빌딩으로 이전...고객 접근성 높여

기존 사무실 임차 종료...종각역 영풍빌딩으로 이전하고 개소식 개최
최근 급증하는 개인보증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증대 위해 입지 선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재광 사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22일 서울 종로구 영풍빌딩에서 서울북부지사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떡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HUG 이미지 확대보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재광 사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22일 서울 종로구 영풍빌딩에서 서울북부지사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떡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급증하는 개인보증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서울북부지사를 종각역 앞으로 이전했다.

HUG는 서울북부지사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앞 영풍빌딩 5층으로 이전하고 22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개소식에는 이재광 HUG 사장, 양호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HUG지부 위원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김종신 부회장을 비롯해 서울북부지사 관할 건설사 대표 등 내·외부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북부지사는 서울 강북지역과 경기 동북부지역을 관할하는 지사로 이번 지사 이전은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천변에 있는 기존 지사 사무실의 임차기간이 종료돼 이뤄졌다.

HUG는 지사 이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최근 급증하는 개인보증 이용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고 지하철역이 보다 가까운 위치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재광 사장은 "이번 지사이전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방문해 보증을 이용함으로써 전세금 등 서민의 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택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보증가입 절차를 개선해 주택시장 발전과 서민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