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는 서울북부지사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앞 영풍빌딩 5층으로 이전하고 22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북부지사는 서울 강북지역과 경기 동북부지역을 관할하는 지사로 이번 지사 이전은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천변에 있는 기존 지사 사무실의 임차기간이 종료돼 이뤄졌다.
HUG는 지사 이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최근 급증하는 개인보증 이용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고 지하철역이 보다 가까운 위치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재광 사장은 "이번 지사이전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방문해 보증을 이용함으로써 전세금 등 서민의 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택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보증가입 절차를 개선해 주택시장 발전과 서민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