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GH, 양주시가 공동으로 양주시 마전동 일대 21만8천㎡에 첨단 제조 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보상 계획 공고는 손실보상 협의를 위한 사전 절차로 사업지구에 편입된 토지, 건물, 영업 등에 대한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활용된다.
토지 등의 소유자와 관계인은 내달 12일까지 토지조서, 건물조서를 GH 양주보상사업소 및 양주시청 도시발전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GH는 9월 중순까지 보상협의회 설치 및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10월 감정평가 뒤 12월 손실보상협의에 착수할 방침이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섬유, 패션 등 경기북부 특화산업과 전기·전자 산업 등에 IT를 융합시킨 스마트 생활 소비재 산업 육성을 목표로 개발된다.
GH 관계자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가 경기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단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