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부산경남지역센터 개소…지역 복지교육 강화

글로벌이코노믹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부산경남지역센터 개소…지역 복지교육 강화

수도권 중심 복지 정보시스템 교육과 지원...지역 중심 체계 구축
복지 현장의 교육 접근성 강화...현장 대응력·서비스 품질 향상
대학·유관기관 협력...현장 수요형 전문 교육 확대 예정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본사 전경. 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본사 전경. 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부산경남지역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복지 현장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돼 온 복지 정보시스템 교육과 지원 기능을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8일 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권역별 거점센터로 부산경남지역센터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부산경남지역센터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사회복지 공무원과 복지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보장 및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교육과 적정급여 관리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해당 지역 복지 담당자들은 주요 교육과 시스템 연수를 위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센터 개소로 지역 내에서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센터에서는 사회보장 분야 주요 정보시스템에 대한 실무 교육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전자바우처시스템 등이다. 복지 행정 실무에 직접 활용되는 시스템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면서 정보시스템 활용 역량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지역 단위 교육 인프라 확대는 복지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부산경남지역센터 개소로 복지 공무원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시스템 이해도와 업무 숙련도를 높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은 “부산경남지역센터 개소는 지역 중심 복지 교육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지역 대학과 복지 유관기관 등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 수요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디지털 복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교육도 단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