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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주가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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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주가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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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일간차트./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이태준 기자] 진원생명과학의 주가가 어제(27일)에 오늘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이 연일 강세를 보이는 것은 메르스 DNA백신 글로벌 임상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이어 오늘 메르스 환자 2명이 추가로 발견됐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진원생명과학은 28일 10시 22분 현재 10.985%오른 14650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의 수급 특징은 기관이 완전히 외면하는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의 공방으로 요약할 수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거래일 연속 매수를 했다 21일에는 7만5188주를 매도하는 등 추세적인 매수세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개인들도 단타성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진원생명과학은 지난해 10월 한 차례 급등이후 하락하며 올해 3월까지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었다.

진원생명과학이 다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4월 관계회사인 이노비오가 에볼라 DNA백신 연구개발에 미국 국방부로부터 611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최근에는 메르스 환자가 국내에서 발견되며 진원생명과학의 주가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태준 기자 tjlee@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