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금속우선주는 3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2330원(-25.89%) 하락한 6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태양금속 우선주는 이날 시가 9000원으로 출발 했으나 온종일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다.
태양금속 우선주는 연초 650원대에 있던 주가가 지난 2일 장중 고가 1만1950까지 급등, 1153.94%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반기 최고 수익률 종목으로 꼽히기도 했었다.
그동안 이상 급등세을 보이던 삼성중공업 우선주, 현대건설 우선주 등 다른 우선주들도 하락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려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양상을 보였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유동성이 낮은 종목의 주가가 이상 급등 현상을 보이자 불공정거래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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