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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상장 첫날부터 기관-외국인 매물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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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상장 첫날부터 기관-외국인 매물 공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7일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광고업을 여위하는 이노션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br />
왼쪽부터 김원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안건희 이노션 대표이사, 윤석훈 이노션 상무, 김진규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7일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광고업을 여위하는 이노션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원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안건희 이노션 대표이사, 윤석훈 이노션 상무, 김진규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태준 기자] 이노션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공모가 아래로 하락했다.

17일 이노션은 시초가부터 공모가 6만8000원보다 낮은 6만600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장 시작 후 6만7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쏟아지는 매물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노션은 이날 결국 9.16% 하락한 6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노션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광고계열사로 정몽구 회장의 큰 딸 정성이 고문이 이끌고 있다. 이노션은 지난해 3952억원의 매출을 올려 당기순이익은 551억원을 기록했다.

이태준 기자 t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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