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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인증 52주 신고가 경신... 기관 매집 영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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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인증 52주 신고가 경신... 기관 매집 영향인가

한국전자인증 일간차트./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전자인증 일간차트./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이태준 기자] 공인인증서비스 등 인증솔루션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한국전자인증이 급등세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한국전자인증은 10시 42분 현재 965원(20.64%) 상승한 5640원에 거래 공방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한국전자인증의 급등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기관투자자의 매집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초만 해도 기관은 한국전자인증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이들이 사들이기 시작한 시기는 6월부터다.

기관은 6월 17일 1만8310주를 시작으로 단속적으로 순매수를 이어오다 최근 들어 매수강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 하순에도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 1일에는 2만4091주를 사들였다.

기관이 매집에 나선 것은 한국전자인증이 시만텍사의 한국총판으로 사물인터넷 보안솔루션에 대한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전자인증은 액티브X 없는 공인인증서를 개발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준 기자 tjlee@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