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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time]차익실현 매물+상승 모멘텀 부족…상하이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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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time]차익실현 매물+상승 모멘텀 부족…상하이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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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20일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유입으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 떨어진 3082.03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유안타증권 차이나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국유기업개혁, 고배당주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14p 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약보합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화학섬유 +1.16%, 전자부품 +0.80%, 반도체 +0.74%, 귀금속 +0.51%, 농업 +0.50%, 소프트웨어 +0.43%가 강세다.

반면 해운 -1.04%, 임업 -0.94%, 석탄 -0.58%, 항공 -0.58%, 공작기계 -0.47%, 주류 -0.45%는 약세다.

장중 아이폰8 화면에 지문감지센서가 도입된다는 소식에 애플 관련주인 대족레이저과기(5.23%), 가이(5%)가 강세다.

국유기업개혁 관련주로 중철이국(0.3%), 중국중철(0.34%)도 오름세에 거래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2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달러위안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15위안 내린 6.7311위안에 고시했다.
최주영 기자 young@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