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f time] 장중 3100선 돌파…석탄·증권株 강세견인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24일 중국증시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전날 대비 1.29% 오른 3130.7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심천지수도 0.94% 오른 1만850.19로 마쳤다.
유안타증권 차이나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석탄, 증권주의 강세로 장중 3135.92를 기록하며 3100선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8월 16일 이후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전체 업종이 대부분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 석탄 (5.49%), 증권(3.32%), 육로운수(2.35%), 에너지설비(1.80%), 식품 (1.77%), 석유화학(1.63%) 이 올랐다.

통신(-0.11%), 귀금속(-0.03%)은 내렸다.

선강퉁 개통 기대감에 제일창업증권이 9.55%로 치솟았고, 동오증권(7%), 화태증권(5%)이 강세다.

인민은행은 1700억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132위안 올린 6.7690 위안에 고시했다.

최주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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