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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마감] 6중전회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국영기업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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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마감] 6중전회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국영기업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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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25일(현지시간) 중국증시는 정책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3131.94로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0.27% 오른 10871.51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전날 열린 제18차 6중전회의 정책 기대감, 위안화의 지속적 약세,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혼조세를 유지하다가 강보합으로 폐장했다.

지수 변동폭은 0.35%에 불과했다.

정부가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하자 국영기업 중심으로 강세장을 견인했다.

바오스틸그룹의 상장 자회사인 바오산강철은 실적 호조에 주가가 1.97% 급등했다.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하지화학공업이 상한가를 쳤고, 만방발전(3.32%), 사천성국동건설(1.5%)이 올랐다.

상승/하락 주요 종목은 다음과 같다.
<상승>

1. 성투홀딩스(상한가)

2. 광서계동전력(상한가)

3. 섬서석탄(+9.25%)

4. 상해천신(+7.94%)

5. 상해금강국제실업투자(+7.13%)



<하락>

1. 신달부동산(-5.68%)

2. 중국교통건설(-4.29%)

3. 절강동방그룹(-4.01%)

4. 북경천단생물제품(-3.72%)

5. 중국중철(-3.33%)


최주영 기자 young@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