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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마감]차익실현 매물+투심악화로 나흘만에 하락…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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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마감]차익실현 매물+투심악화로 나흘만에 하락…0.5%↓

선전거래소./뉴시스
선전거래소./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나흘 연속 상승하던 중국 증시가 26일(현지시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 떨어진 3116.31p, 선전지수도 0.5% 내린 1만817.51p로 거래를 종료했다.
전날 상승한 영향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증시 하락을 견인했다. 상하이 지수는 장중 내내 3100p선을 웃도는 수준에서 낙폭을 확대했다.

석탄, 건설, 환경보호 섹터의 하락폭이 큰 반면, 식품과 주류는 올랐다.

백주 섹터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하북노백간주류(8.29%), 내몽고이리실업그룹(6.36%), 산서행화촌분주(5.45%), 유유식품음료(4.51%)는 올랐다.

석탄주는 평균 2%대 하락폭을 나타냈다. 안휘항원석탄전력(-4.82%), 섬서석탄(-4.59%), 중국석탄에너지(-3.98%)가 내렸다.

상승/하락한 주요 종목은 다음과 같다.

<상승>
1. 주제석유가스(상한가)

2. 봉황부동산투자(상한가)

3. 중체산업그룹(상한가)

4. 중항하이테크(상한가)

5. 광서계동전력(+8.33%)



<하락>

1. 상해천신(-6.06%)

2. 하문파라전자(-4.83%)

3. 안휘항원석탄전력(-4.82%)

4. 장성자동차(-4.59%)

5. 섬서석탄(-4.59%)



● 내일 주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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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7일~28일, '2016 중국 석탄 화확공업 첨단 기술 포럼' 개최

관련 섹터: 석탄, 화학공업



- 10월 27일~30일, '2016 제11차 중국 베이징 국제 문화 창의 산업 박람회' 개최

관련 섹터: 문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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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온라인전략본부 차이나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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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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