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금융정보업체 Wind에 따르면, 취에보(闕波) 상하이거래소 부이사장은 "후룬퉁(상하이-런던)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일대일로와 연장선상에서 국가거래소 간 협조를 추진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마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9월 초 중국과 영국 금융기구의 고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금융합작 및 발전대회'에서 "현재 후룬퉁 관련 준비를 진행중"이라며 "만약 진행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하면 인민은행은 다른 감독부문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주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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