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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time] 주요국 통화회의 앞두고 관망세…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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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time] 주요국 통화회의 앞두고 관망세…0.45%↓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31일(현지시간) 중국 증시는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를 앞둔 가운데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5% 내린 3090.17p에서 오전장을 마쳤다.
유안타증권 차이나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증시는 미국 대선 이슈가 재차 변수로 작용하면서 국제 금값이 상승세를 보이며 황금주만이 강세를 보였으며,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귀금속 (2.03%), 항공 (0.33%), 비철금속 (0.27%), 통신 (0.1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중형기계와 하드웨어가 1%가량 떨어졌다. 인터넷 (-0.97%), 육로운수 (-0.97%), 임업 (-0.96%), 통신설비 (-0.93%)도 내렸다.

국제금값 상승 소식에 산동황금광업(3.06%), 서부황금(2.42%)이 강세다.

인민은행은 이날 19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217위안 내린(위안화 가치 상승) 6.7641 위안에 고시했다.

최주영 기자 young@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