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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마감] 유동성 부족에 하락…황금주 나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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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마감] 유동성 부족에 하락…황금주 나홀로 '강세'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31일(현지시간) 중국증시는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2% 하락한 3100.49로, 심천지수도 0.06% 내린 10704.30으로 마감했다.
유안타증권 차이나데스크에 따르면 상하이 증시는 중국 A주 시장의 보호예수 해제 규모가 11월, 12월 성수기를 맞아 유동성 부족 우려가 대두되며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3100p선 밑으로 하락세에 출발해 한 때 3800선까지 하락했으나 오후에 황금주, 리튬배터리 테마주의 견인으로 소폭 반등해 장을 마쳤다.

금값 상승 영향으로 황금 관련주인 적봉황금(2.48%), 중금황금(2.38%)은 올랐다.

지난 28일 미국 보잉사, 중국상비(COMAC)는 항주 보잉737의 완공과 결제센터를 절강성 주산시에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원통속체(4.26%), 중국남방항공(1.13%) 도 강세 마감했다.

상승/하락 주요 종목은 다음과 같다.
<상승>

1. 만통부동산(상한가)

2. 사천성국동건설(상한가)

3. 영강제약(상한가)

4. 일출동방(+8.08%)

5. 광서유주의약(+6.30%)



<하락>

1. 환신미디어(하한가)

2. 용원건설그룹(하한가)

3. 국전남서테크놀로지(-7.16%)

4. 강소형통광전자(-6.90%)

5. 구정투자(-6.75%)






최주영 기자 young@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