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Half time]제조업 지표 호조에 상승…상하이 3110선 안착

공유
0

[Half time]제조업 지표 호조에 상승…상하이 3110선 안착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1일(현지시간) 중국 증시가 전날 하락한 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3% 오른 3110.74로 오전장을 마쳤다. 선전지수도 0.28% 상승한 채 1만734.70을 나타내고 있다.
유안타증권 차이나데스크에 따르면, 상하이 지수는 이날 오전 발표된 중국 10월 공식·차이신 제조업 PMI 지수와 비제조업 PMI 지수가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면서 5일 이평선을 돌파했다.

추가적으로 3분기 실적호재, 국유기업개혁 등 호재로 상승 여력이 관측된다.

대부분의 업종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건자재(0.99%), 증권(0.94%), 화학비료 (0.93%), 발전설비(0.86%), 석유화학(0.74%)이 강세다.

반면 주류 (-0.34%), 항공우주 (-0.24%), 항구 (-0.21%)는 약세다.

선강퉁 기대감에 증권주가 강세다. 국성금공이 4% 가까이 뛰었고, 국금증권이 3%, 태평양증권이 2% 올랐다.

인민은행은 시장에 19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93위안 올린 6.7734위안에 고시했다.

최주영 기자 young@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