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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r time]중국 증시, 위안화 절상에도 하락…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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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r time]중국 증시, 위안화 절상에도 하락…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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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2일(현지시간) 중국 증시는 특별한 이슈 부재한 가운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49% 내린 3107.23p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선전지수도 0.58% 떨어진 1만 733.57p를 나타냈다.
현지 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전날 3140p(고점)를 돌파한 상하이 지수가 추가적 상승 여력이 크다고 전망했다. 오는 8일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의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약화시켜 관망세를 나타낸 점도 작용했다.

귀금속 (2.02%), 화학비료 (0.54%), 임업 (0.31%), 소매 (0.16%) 증권 (0.15%)은 올랐다.

반면 건설 (-1.49%), 수리 (-1.23%), 통신 (-1.22%), 환경보호 (-1%)는 약세다.

전일 강세를 보인 PPP 테마주는 약세로 돌아섰다. 중경수도그룹이 0.5%, 위명환경보호가 1.75% 각각 내렸다.

인민은행은 이날 시장에 12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위안화 기준환율을 0.0172위안 내린 6.7562 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전날 대비 0.56% 위안 가치가 상승한 것이다.
최주영 기자 young@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