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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마감]미 대선 불확실성+모멘텀 부재로 하락…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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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마감]미 대선 불확실성+모멘텀 부재로 하락…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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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신화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2일(현지시간) 중국 증시가 하락세로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63% 내린 3102.73으로, 선전지수는 0.96% 내린 1만692.65로 각각 마감했다.

유안타증권 차이나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 지수는 장중 이슈 부재로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다 결국 하락했다.

미국 대통령선거 판도가 불확실해지면서 중국증시도 글로벌 증시 하락세에 휘말리게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대부분 섹터가 약세를 보이는 반면, 귀금속 섹터는 국제 금값 상승에 5.56% 급등했다.

중국 국유기업개혁 추진이 가속화되면서 지분양도 테마주 최근 계속 강세다. 천마건설, 쌍마시멘트는 상한가로 마감했다.

환경보호 섹터는 금일 하락 전환했다. 위명환경보호(-2.60%), 북경캐피탈(-1.86%), 무한홀딩스(-1.86%), 천진창업환경보호( -1.58%)가 내렸다.

상승/하락 주요 종목은 다음과 같다.

<상승>

1. 사천성국동건설(상한가)

2. 상해신세계(+8.09%)

3. 중금황금(+8.04%)

4. 성투홀딩스(+7.88%)

5. 산동황금광업(+6.73%)



<하락>

1. 연장화건(하한가)

2. 영강제약(-9.85%)

3. 동방통신(-4.00%)

4. 섬서흑묘(-3.72%)

5. 노안환경에너지(-3.71%)





최주영 기자 young@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