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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한미약품, 북경한미 호실적에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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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한미약품, 북경한미 호실적에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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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미약품은 북경한미의 호실적에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한미약품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073억원, 영업이익이 252억원, 당기순이익이 16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 박재경 연구원은 북경한미가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기존 제품의 성장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73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한미약품의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미약품은 핵심 품목인 로수젯, 아모잘탄패밀리의 견조한 실적과 일부 호흡기 제품의 매출 성장으로 개별 매출액이 2344억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한미약품이 올해 매출액 1조2870억원, 영업이익 1431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36만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조정된 실적 추정치를 반영해 영업가치를 기존의 3조6120억원에서 3조7190억원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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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최대주주는 한미사이언스로 지분 41.4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송영숙 회장으로 지분 11.21%를 갖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외국인의 비중이 13.4%, 소액주주의 비중이 41%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