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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클럽] 주간상승률 1위는?…영림원소프트랩 18.73% 상승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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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클럽] 주간상승률 1위는?…영림원소프트랩 18.73% 상승 '주목'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진주클럽 구성종목 시가총액은 13조3004억원을 기록해 지난달 29일 12조8488억원과 비교해 451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구성 종목 중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한주간 18.73% 상승해 진주클럽 구성 종목 중 주간 주가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영림원소프트랩 뒤를 이어 에브리봇, 딥노이드가 각각 11.11%, 9.98% 씩 상승해 주간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투파워는 같은 기간 6.66% 하락해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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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주간 기준 진주클럽 구성종목 중 상승률 상위종목은 다음과 같다.

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5일 종가, 주간등락폭, 주간등락률 순이다.

1위 영림원소프트랩 1만650원 +1680원 (18.73%)▲2위 에브리봇 3만3500원 +3350원 (11.11%)▲3위 딥노이드 9040원 +820원 (9.98%)▲4위 자이언트스텝 2만8050원 +2450원 (9.57%)▲5위 애드바이오텍 5080원 +375원 (7.97%)

주간기준 진주클럽 구성종목 중 하락률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1위 지투파워 4만9750원 -3550원 (-6.66%)▲2위 제이앤티씨 5180원 -170원 (-3.18%)▲3위 수젠텍 1만4200원 -400원 (-2.74%)▲4위 케이옥션 7410원 -150원 (-1.98%)▲5위 삼양옵틱스 1만2250원 -200원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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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진주클럽 구성 종목의 지난 한주간 주요 경영 활동은 다음과 같다.

압타바이오,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 중국 특허 취득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경구용 의약품 개발을 위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국내에 이어 호주, 캐나다, 러시아, 일본,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이번 중국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전 세계 주요국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

이번에 취득한 경구용 치료제 특허는 의약품의 활성 성분이 장기간 분해되지 않고 안정성을 갖추어 장기 저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제조의 용이성을 높인 제재 특허이다. 또한 해당 기술을 생체 내 약리 활성의 안정화 및 경구용 흡수율을 향상시켜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유럽에 이어 중국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전 세계 주요국 특허를 취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수지낙시브(APX-115)'를 기반으로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해 당사의 핵심 플랫폼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클래시스, 고주파 리프팅 장비 '볼뉴머' 출시


피부 리프팅 장비 슈링크 제조사 클래시스가 고주파(RF) 기술을 이용한 볼뉴머(VOLNEWMER)의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홍콩 ‘코스모프로프 2019’ 전시회에서 제품을 공개한 지 약 3년 만의 쾌거다.

볼뉴머는 6.78Mhz를 이용한 모노폴라 RF 의료기기로 고주파 치료 시장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업계에서 선호하는 3.0 tip과 4.0 tip 뿐만 아니라 눈가 등 국소 부위에 적합한 0.25tip과 바디 전용 16.0 tip을 보유 중이다. 뿐만 아니라 2개의 핸드 피스를 이용해 다양한 팁을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줄였으며 4단계 진동 밀 쿨링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다. 볼뉴머의 골든 테크놀로지는 틸팅 구조와 더불어 열이 고르게 방출될 수 있는 방사형 표면 구조 등 최신 RF 기술이다. 이처럼 볼뉴머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 및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큐라클, 신약연구소장 이원일 상무 영입···'R&D 역량 강화'


신약 개발 기업 큐라클이 솔바디스 플랫폼 기반의 난치성 혈관 치료제 및 항암제를 비롯한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원일 박사를 신약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이원일 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부터 JW C&C 신약연구소, 젬백스앤카엘, 제일약품 및 대원제약 등에서 당뇨, COPD, 통풍,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제 및 항암제 개발을 주도해 왔다.

이원일 신임 연구소장은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축적한 초기 유효물질 도출부터 임상후보 물질 개발과 관련된 지식 및 경험을 바탕으로, 큐라클의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혁신적인 의약품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상반기 매출액 2.18조원, 영업이익 9677억 원 달성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지난 3일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상반기 매출액 2.18조원, 영업이익 967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2분기 영업잠정실적은 매출액 7950억원, 영업이익 3481억원을 기록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연초 독일 Bestbion社 지분 인수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총 3건의 M&A를 성사시켰다. 특히 지난 7월 인수를 결정한 나스닥 상장사 메리디언 바이오사이언스社는 ▲미국시장 진출 본격화 ▲진단 포트폴리오 다변화 ▲FDA 승인 가속화 ▲생산시설/유통망 등의 시너지가 예상된다.

엔젠바이오, 삼성서울병원과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 임상 연구 돌입


NGS 정밀진단 선도 기업 엔젠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Pfizer)와 로슈(Roche)의 지원으로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Young-PALETTA 제 2상 임상 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Young-PALETTA 제 2상 임상 연구’는 상동재조합 결함(Homologous Recombination Deficiency, HRD)이 있는 폐경 전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탈라조파립과 아테졸리주맙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연희 교수 주도 하에 가천대학교 길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등 전국 14개 대형병원이 참여한다.

연구책임자인 박연희 교수는 “NGS 기반의 고형암 정밀진단 제품(솔리드아큐테스트)를 통해 표적 유전자 염기서열을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 방법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겠다” 라며 “또한 탈라조파립과 아테졸리주맙의 병용 치료를 통해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옥션, 상장 후 첫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결정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은 상장 후 처음으로 신영증권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간으로 내년 8월 3일까지다.

이에 대해 케이옥션 도현순 대표이사는 “케이옥션은 상장을 통해 소더비, 크리스티처럼 아트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미술품 대표기업으로 쉼없이 성장할 것”이라며 “상장기업으로써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수립과 투명한 실천으로 주주와 동반성장을 나누고,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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