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강남구와 서초구 등 서울 시내 곳곳이 80년 만에 쏟아진 폭우로 침수됐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에만 비가 136.5㎜나 쏟아졌다. 이는 지난 1942년 8월 5일 서울의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 118.6㎜를 깬 기록이다.
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를 이용하는 투자자라면 이번 임시폐쇄 조치에 따라 인근 대체 영업점인 서초WM센터 혹은 콜센터를 이용해 지속해서 거래를 할 수 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빠른 복구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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