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지난 4~5일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공모가를 2만8000원으로, 공모물량은 364만주로 최종 확정했다. 전량 신주 발행이며, 이번 공모 유입 자금은 총 1019억2000만원이다.
일반 공모청약은 총 공모주식수의 25%인 91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인수회사는 유안타증권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투자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해 최대한 투자자에 친화적으로 공모 구조를 결정했다"며 "쏘카 상장에 많은 관심을 가진 기관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공모주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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