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0.88)보다 42.90포인트(1.73%) 오른 2523.7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나홀로 6021억원 규모를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67억원, 4670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09%)과 통신정밀(-0.09%)을 제외하고 대부분 올랐다. 비금속광물(3.03%)과 철강금속(2.97%), 종이목재(2.05%), 전기전자(1.98%), 화학(1.88%), 의약품(1.17%), 유통업(0.91%) 순으로 상승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35%) 오른 5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4.23%)와 LG에너지솔루션(3.06%), NAVER(2.10%), SK하이닉스(1.63%), LG화학(1.54%) 순으로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20.27)보다 11.88포인트(1.45%) 상승한 832.15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나홀로 1666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인과 기관은 각각 690억원, 1063억원을 순매수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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