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일기획, 실적 개선 전망에 주가 상승

제일기획은 올해 3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일기획의 주가는 1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450원(2.02%) 오른 2만27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의 삼성전자 대행 영역 확대 및 품목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고 비계열 신규 광고주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제일기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IBK투자증권 이환욱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광고주의 효율적인 마케팅 니즈 확대 수혜가 예상되고 국내 최대 종합 광고 대행 업체로 현재 저평간 국면으로 투자 매력도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실적 개선세 이어질 전망이며 디지털 사업 비중 확대에 따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대비 0.5%포인트 개선된 8.7%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790억원, 영업이익이 8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제일기획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9764억원, 영업이익이 880억원, 당기순이익이 6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제일기획의 최대주주는 삼성전자로 지분 25.2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으로 지분 8.51%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삼성물산으로 지분 19.3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는 이재용 부회장으로 지분 17.97%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제일기획은 외국인의 비중이 32.5%, 소액주주의 비중이 32%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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