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14%(2300원) 오른 5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9월 들어 종가 기준으로 한번도 상승하지 못했다.
8월말 주가 5만9700원에서 지난 8일 장중 최저가로 5만56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이날 상승에는 추석 연휴 국내증시가 휴장하는 동안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것이 한꺼번에 작용한 효과도 있다.
한편, 앞서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NYSE)는 전거래일 대비 0.71%(229.63포인트) 상승한 3만2381.34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6%(43.05포인트)상승한 4110.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7%(154.1포인트)상승한 1만2266.41에 거래를 마쳤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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