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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형 발사체 기대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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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형 발사체 기대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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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는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체계종합기업 기대감에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DB금융투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추가 방산 수출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될 것을 고려해 한화에어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DB금융투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6880억원, 영업이익이 930억원, 당기순이익이 59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의 3분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는 970억원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6711억원, 영업이익이 1129억원, 당기순이익이 5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B금융투자 김홍균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형 발사체 체계종합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고 오는 11월 체계종합기업이 될 전망이며 한국우주산업 성장에 주도적인 참여를 통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회사인 한화디펜스가 폴란드로부터 K9 자주포를 수주하고 다연장로켓인 천무 수출까지도 가시권내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개발과정에서 액체 엔진과 엔진의 연소 성능 검증설비 제작 등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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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대주주는 한화로 지분 33.9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의 최대주주는 김승연 회장으로 지분 22.6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23.8%, 소액주주의 비중이 54%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