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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 성장 둔화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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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 성장 둔화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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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카카오페이는 올해 3분기 결제서비스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삼성증권은 카카오페이의 3분기 결제시장 서비스 성장률이 전분기에 비해 3.3%로 둔화되고 있고 영업 손실 폭이 전분기 대비 축소되고 있어 카카오페이에 대해 투자의견 HOLD(중립)와 목표주가 3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1414억원, 영업이익이 –97억원, 당기순이익이 –4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이 1341억원, 영업이익이 –125억원, 당기순이익이 –5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증권 김재우 연구원은 금융 플랫폼 업황 악화 속에서 금융지주 및 글로벌 빅테크 등 금융 플랫폼 장악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카카오페이의 금융 플랫폼 장악을 위한 차별화된 노력 및 성과가 향후 관건이 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카카오페이의 MAU(월간 활성 이용자수)가 2300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것은 긍정적이나 TPV(거래액) 증가율이 5%인 점을 감안하면 TPV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추가적인 신규 서비스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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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카카오페이의 최대주주는 카카오로 지분 47.0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최대주주는 김범수 창업주로 지분 13.2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외국인의 비중이 42.8%, 소액주주의 비중이 11% 수준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