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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업계 최초 해외주식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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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업계 최초 해외주식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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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를 시행한다.

29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존에는 국내 주식으로 한정해 서비스가 제공됐지만,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 증가로 서비스가 확대됐다.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이 급증하자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 경험을 마련 코자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를 준비했다.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는 개인·법인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제3자(차입자)에게 빌려주고, 주식 대여에 대한 수익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여풀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를 가입하면 대여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편리하게 체결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대여 기간 중에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으며, 증자와 배당 등 권리 유지가 가능하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 해외주식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지난 24일부터 대여풀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테일 대여풀 가입 개인고객은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일은 내년 1월 31일이다.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를 가입하고,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투자지원금 5달러(2500명)를 지급한다. 또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2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추첨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NH투자증권 QV 혹은 나무(Namuh)에서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문의는 고객지원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