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주가는 2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일보다 7500원(1.71%) 내린 4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홍 씨는 단순히 대마초의 '투약자'에 그치지 않고 친한 지인, 유학생들에게 자신의 대마초를 나눠준 뒤 함께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홍 씨의 마약 사건으로 필로폰 투약으로 물의를 빚은 외손녀 황하나 씨에 이어 또다시 ‘마약 리스크’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홍 씨는 황하나 씨와 사촌지간입니다.
남양유업의 분기별 실적은 2020년부터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2536억원, 영업이익이 –182억원, 당기순이익이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남양유업은 홍원식 회장의 부인인 이운경 씨가 지분 0.89%를 갖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외국인의 비중이 9.0%, 소액주주 비중이 34%에 이릅니다.
한앤컴퍼니는 홍원식 회장과 경영권 매각과 관련한 법적 소송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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