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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한화생명, 높아진 금리에 투자의견·목표주가 동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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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한화생명, 높아진 금리에 투자의견·목표주가 동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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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높아진 금리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동시에 높여졌습니다.

DB금융투자는 한화생명이 당분간의 금리 전망을 반영하면 저평가 해소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해 한화생명에 대해 투자의견을 기존 HOLD(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기존 3050원에서 36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DB금융투자 이병건 연구원은 한화생명이 2023년부터 IFRS17로 회계기준이 바뀐다고해서 기업가치가 변할리 없고 크게 높아진 금리 레벨로 인해 개선된 펀더멘털이 회계적으로 잘 확인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DB금융투자는 현재 국고 10년물 금리가 3.5% 내외로 크게 상승했고 한화생명의 펀더멘털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DB금융투자는 한화생명의 지난 9월말 부채부담금리가 4.06%인 반면 장기적으로 자산이익률이 국고채대비 50~70bp(1bp=0.01%) 높게 형성될 수 있으므로 경제적으로 역마진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10조158억원, 영업이익이 2849억원, 당기순이익이 38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화생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이 8조1714억원, 영업이익이 4580억원, 당기순이익이 318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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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화생명의 최대주주는 한화건설로 지분 25.0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의 9월말 기준 최대주주는 한화로 보통주 지분 100%를 갖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11월 1일을 합병기일로 한화와 합병했습니다. 한화의 9월말 기준 최대주주는 김승연 회장으로 지분 18.84%를 갖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외국인의 비중이 7.1%, 소액주주의 비중이 28% 수준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