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의 주가는 2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1500원(0.40%) 오른 3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최영광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가 지난 2022년 7월 초 탄소섬유 2500톤의 증설을 완료해 현재 65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오는 2028년까지 2만4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다양한 사업 중 탄소섬유의 존재감이 높아졌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코드 부문이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 물량 대폭 감소한 가운데 가격까지 하락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줄어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효성첨단소재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003억원, 영업이익이 52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670억원을 하회할 전망입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753억원, 영업이익이 661억원, 당기순이이익이 2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효성의 최대주주는 조현준 회장으로 지분 21.94%를 갖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외국인의 비중이 6.8%, 소액주주의 비중이 46%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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