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관심주] LG유플러스, 올 1분기 역대급 실적 달성 전망에 목표주가 유지

공유
0

[관심주] LG유플러스, 올 1분기 역대급 실적 달성 전망에 목표주가 유지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 달성 전망에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3조6106억원, 영업이익이 2866억원, 당기순이익이 159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LG유플러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2354억원을 상회했습니다.

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의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이 3조5556억원, 영업이익이 3002억원, 당기순이익이 222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지난해 DPS(주당배당금)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650원으로 발표되고 올해 DPS가 750원으로 증가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르지 못했고 비용 분산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1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 LG유플러스를 통신서비스 섹터 Top Pick(최우수 종목)으로 선정했습니다.

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의 기대배당수익률이 6.8%로 역사적으로 볼 때 확실한 락바텀(최저점)인데다가 높은 이익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임을 감안할 때 실적에 대한 투자가들의 신뢰가 쌓인다면 높은 주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유플러스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7.6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으로 지분 15.9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38.0%, 소액주주의 비중이 49%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