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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SK스퀘어, 지나친 저평가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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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SK스퀘어, 지나친 저평가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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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SK스퀘어는 지난친 저평가에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대신증권은 SK스퀘어의 NAV(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이 74%로 상장 후 최대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SK스퀘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SK스퀘어의 목표주가는 NAV에 할인율 60%를 적용해 산정됐습니다. SK스퀘어는 지난 2021년 11월 29일 인적분할 신규 상장 후 형성된 할인율이 56~76%, 평균 71%에 달했고 대신증권은 SK스퀘어의 상장 직후 형성된 초기 5거래일간의 할인율인 60%를 목표 할인율로 적용했습니다.

SK스퀘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4170억원, 영업이익이 –8961억원, 당기순이익이 –910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SK스퀘어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4600억원을 하회했습니다.

SK스퀘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수익이 44조6216억원, 영업이익이 6조8094억원, 당기순이익이 2조24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대신증권은 SK스퀘어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이 7360억원, 영업이익이 –47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SK스퀘어의 주가가 NAV의 64%를 차지하는 SK하이닉스의 주가에 연동되어 움직이지만 투자와 Exit(출구전략)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1조900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 중이며 매분기 최소 438억원의 배당 유입을 감안하면 현재의 할인율이 지나친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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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의 최대주주는 SK로 지분 30.0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의 최대주주는 최태원 회장으로 지분 17.50%를 갖고 있습니다.

SK스퀘어는 외국인의 비중이 42.6%, 소액주주의 비중이 38%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