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금융권에서는 하나금융지주가 BIS 자본비율 제고를 위해 27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공모 발행한다고 공시했으며, 롯데렌탈은 채무상환을 위해 최대 3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3600억원 규모의 패키지 기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으며, DL(DL이앤씨 지분 50%, 3466억원)과 태영건설(지분 20%, 1386억원)은 동탄 도시철도 1단계 건설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공동 선정됐다.
HD한국조선해양, 9월 누적 수주 184억 달러 돌파…HD현대중공업 수주 전년비 98% 급증
HD한국조선해양과 주요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가 2026년 9월 누적 수주 실적을 19일 일괄 공시했다. 그룹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9월 기준 별도 누계 수주액은 18억 4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6억 5200만 달러) 대비 182.52% 급증했다.
주요 자회사별로 살펴보면 HD현대중공업의 9월 누계 수주액은 184억 85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93억 2000만 달러) 대비 98.34% 늘어났다. 사업부문별로는 조선 부문이 141억 8400만 달러로 127.89%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해양·플랜트 부문은 1억 6100만 달러(163.93% 증가), 엔진기계 부문은 41억 4000만 달러(36.41% 증가)를 각각 달성했다. HD현대삼호의 9월 누계 수주액은 42억 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42억 8200만 달러) 대비 1.75% 소폭 감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종속회사 한화시스템의 한화오션 지분 1.38조원 처분 공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종속회사인 한화시스템이 유동성 및 전략적 투자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계열회사 한화오션 보통주 2216만 9660주를 1조 3833억 8678만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처분금액은 한화시스템의 최근 사업연도말(2025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10조 3272억원) 대비 13.40%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예정일자는 2026년 10월 19일이다.
한화시스템은 양도 주식과 관련해 거래상대방과 기초자산 한화오션 보통주 2216만 9660주(기준가 6만2400원), 계약기간 1년 조건의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지주, 27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결정
하나금융지주는 자본적정성 제고 및 기존 채무 상환을 목적으로 2700억원 규모의 제20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을 공모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 전액은 오는 2027년 1월 콜옵션(조기상환권) 만기가 도래하는 제10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상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 희망 금리는 4.30%~4.90% 수준이며, 오는 10월 21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종 발행 금액(최대 4000억원 이하) 및 금리가 확정된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한양증권이 맡았으며 납입일 및 상장 예정일은 10월 29일과 30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BIS 총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이 각각 약 0.088%포인트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기, 글로벌 대형기업과 3604억원 규모 패키지 기판 공급계약 체결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3604억 8776만원(약 2억 6732만 달러) 규모의 패키지 기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사업연도말(2025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11조 3144억원) 대비 3.2%에 해당한다. 원화 환산금액은 계약일(10월 18일) 최초 고시 매매기준율(달러당 1348.50원)이 적용됐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계약상대방 명칭 등 세부 계약조건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공시가 유보된다.
DL, 3466억원 규모 '동탄 도시철도 1단계'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DL은 자회사 DL이앤씨가 조달청이 발주하고 경기도 화성시가 수요하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19일 공시했다. DL이앤씨 지분(50%)에 해당하는 예상 공사비는 부가가치세 제외 3466억원 규모로, 이는 최근 사업연도말(2025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7조 4024억원) 대비 4.68% 수준이다.
본 사업은 총 연장 31.55km, 정거장 33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을 신설하는 대형 도시철도 건설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53개월이다.
태영건설, 1386억원 규모 '동탄 도시철도 1단계'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태영건설은 화성특례시가 발주한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 사업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전체 총 도급계약금액(약 6932억원) 중 태영건설 지분(20%)에 해당하는 계약 금액은 부가가치세 제외 1386억원 규모로, 이는 최근 사업연도말(2025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2조 1744억원) 대비 6.37%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53개월이다. 회사는 향후 본계약 체결 시 확정된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렌탈, 1500억원 규모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 결정…최대 3000억 증액 검토
롯데렌탈은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총 1500억원 규모의 제65-1회, 65-2회, 65-3회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트렌치별 발행 예정 금액은 1.5년물(제65-1회) 500억원, 2년물(제65-2회) 800억원, 3년물(제65-3회) 200억원이다.
20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종 발행 금액은 최대 3000억원 한도 내에서 증액될 수 있다. 공모 희망 금리는 민간채권평가회사 4사가 제공하는 롯데렌탈 개별민평 수익률에 각각 -0.30%p~+0.30%p를 가산한 수준으로 결정된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현대차증권 등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청약 및 납입일은 오는 10월 29일이다.
SNT홀딩스, 스맥 지분 248억원에 전량 매각…지분율 0%
SNT홀딩스는 사업시너지 및 전략적 적합성 제고를 목적으로 보유 중인 (주)스맥 보통주 593만 8500주를 248억 2293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처분금액은 최근 사업연도말(2025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2조 3932억원) 대비 1.04%에 해당하며, 처분 후 SNT홀딩스의 스맥 보유 지분은 남지 않게 된다.
처분 방식은 시간외대량매매로 진행되며, 체결일은 2026년 11월 17일, 최종 결제 예정일은 11월 19일이다. 실제 최종 처분금액은 시간외대량매매 체결일의 최종시세가액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KR모터스, 창원 성산동 토지·건물 474억원에 양도…자산총액 대비 50.41%
이륜차 제조업체 KR모터스는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산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474억 8747만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양도금액은 최근 사업연도말 자산총액(941억 9595만원) 대비 50.41%에 해당하는 대규모 자산 양도다.
거래 상대방은 조선기자재 제조업체인 강림중공업(주)이며, 계약 체결일은 2026년 10월 19일이다. 회사는 이번 자산 양도를 통해 부채비율 개선 및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호개발, 554억원 규모 남부내륙철도 터널 공사 수주
코스피 상장 토목공사 전문기업 삼호개발은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 주식회사와 554억 9000만원 규모의 '남부내륙철도 6-2공구 생비량4터널공사(2구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사업연도말(2025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4097억 2735만원) 대비 13.5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 판매 및 공급 지역은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에서 경남 진주시 이현동 일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10월 16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디와이에이, 제33회 사모 CB 전환가액 4775원→3385원 하향 조정
코스닥 상장사 디와이에이는 시가 하락에 따라 제3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기존 4775원에서 3385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전환가액 조정에 따라 미행사 사채 권면총액(114억 6597만원) 기준 전환 가능 주식수는 기존 240만 1251주에서 338만 7290주로 98만 6039주 늘어나게 된다.
한전산업, 여수화력발전소 현장서 중대재해 발생…근로자 1명 사망
한전산업은 여수화력발전소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전소 설비 주변에 쓰러진 채 발견된 근로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및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은 현장을 확인했으며, 관계기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정정공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삼영이앤씨, 회생계획에 따른 대주주 지분 80% 무상감자 완료
해양 통신장비 전문기업 삼영이앤씨는 부산회생법원의 회생계획 인가결정(9월 29일)에 따라 자본감소(감자) 절차가 완료되었다고 19일 공시했다. 감자의 효력발생일은 10월 13일이다.
이번 감자는 감자 전 최대주주(황원 외 특수관계인 3인)가 보유했던 주식 314만 5428주 중 80%인 2516만 344주를 무상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1609만 3838주에서 1357만 7494주로 감소했으며, 자본금 역시 80억 4691만원에서 67억 8874만원으로 줄었다. 감자에 따른 변경상장 예정일은 2026년 12월 4일이다.
GC메디아이, 최대주주 GC케어 지분 51.2% 담보 제공…채무액 307억원
GC메디아이는 최대주주인 GC케어가 채무 금액 307억원에 대해 담보설정금액 1080억원 규모의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당해 계약(대신증권 주식담보계약)을 포함한 누적 담보제공 주식 수는 총 2672만 7148주로,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약 51.2%에 달하는 규모다.
담보권 설정계약 체결일은 2026년 10월 19일이다. 만약 담보권이 전부 실행될 경우 최대주주 GC케어의 소유 주식 수는 기존 2748만 2155주(지분율 52.65%)에서 75만 5007주(지분율 1.45%)로 급감하여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발생할 수 있다.
유니슨, 150억원 규모 신규 계열사 '유니슨에너지' 설립 출자…지분 100% 취득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은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밸류체인 확장을 목적으로 신설 법인 유니슨에너지(주)의 주식 150만주를 15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취득금액은 최근 사업연도말 기준 자기자본(1575억 3777만원) 대비 9.52%에 해당한다. 취득 방식은 현금출자(설립출자)이며, 주식 취득 후 유니슨의 유니슨에너지 지분율은 100%(150만주)가 된다. 취득 예정일자는 2026년 10월 30일이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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