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모바일 게임 피싱마스터에 ‘가족’ 시리즈 어종 등장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19일 장수 낚시 모바일게임 ‘피싱마스터’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가족’ 시리즈 어종이 새롭게 등장한다. ‘할아버지 흰수염고래’, ‘엄마 진주린’ 등 아름다운 색상과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6종의 물고기들이 등장해 모바일 조사들에게 색다른 낚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5일까지는 ‘테마 수족관’, ‘꼬박꼬박 방문 선물’, ‘피싱리워드’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마 수족관’ 이벤트는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가족’ 시리즈 어종 이벤트 물고기들을 잡아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꼬박꼬박 방문 선물’은 게임에 접속 하면 ‘얼티밋 고급 옵션석 박스’, ‘낚싯대의 정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피싱리워드’를 통해서는 낚시터에 숨어 있는 꼬마 물고기 ‘카우노즈레이’를 잡아 장비 승급에 사용할 수 있는 ‘레전드 만능 승급 젬’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레이드’와 ‘길드전’, ‘일일 미션’과 ‘대회’ 등 각종 콘텐츠의 보상이 상향돼 빠르게 레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외 꼬마 물고기 ‘카우노즈레이’를 잡아 스크린샷을 공식카페에 인증하면 게시글 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에 흥미를 더할 ‘크툴루’ 시리즈 보스도 등장한다. 이달 19일부터 22일은 ‘딥 원’, 23일에서 26일은 ‘문 비스트’, 27일에서 30일에는 ‘크툴루’, 31일에서 다음달 4일까지는 ‘스타 스폰’ 등 개성 넘치는 4종의 보스들이 등장해 이용자들에게 한층 다이나믹한 낚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피싱마스터’는 출시 8주년을 넘긴 글로벌 장수 모바일게임으로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가 3000만 건에 육박한다. 캐스팅, 챔질, 릴링 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현실적으로 구현했으며 물고기 입질 시 진동 등 섬세한 조작감을 모바일로 제대로 옮겨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