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9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7873명(지역감염 7765명, 해외유입 108명)이다.
의료기관 연관 확진자는 4명이다.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 접촉으로 3명이며 확진자 발생한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과 동일 건물 내 타 의료기관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226명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접촉으로 14명이 확진됐다.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확진된 경우가 11명이다. 3명은 확진자 지인 접촉으로 조사됐다.
감염 경로가 확진되지 않은 확진자는 5명이다.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