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129174640011329d71c7606b1251341761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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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는 30일 아침 최저기온이 –13에서 –1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국의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12도 ▲대관령 -15도 ▲강릉 -3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5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1도 ▲제주 3도 등이다.
또한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5도 ▲대관령 0도 ▲강릉 6도 ▲청주 4도 ▲대전 6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7도 등이다.
여기에 강원영동과 전남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해당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도,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춥다. 추위에 의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또한 귀성·귀경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당부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