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2700선 무너져…2648.80 마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코스피가 24일 장 중 낙폭을 키우더니 2700선이 무너졌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2719.53에서 2.60%(70.73포인트) 내린 2648.8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5% 내린 7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어 시총 순으로 LG에너지솔루션 41만6500원(5.77%↓), SK하이닉스 12만2500원(4.67%↓), 삼성전자우 6만5300원(2.10%↓), 삼성바이오로직스 76만원(1.17%↓), NAVER 30만2500원(2.10%↓), 카카오 9만원(2.81%↓), LG화학 54만9000원(6.79%↓), 현대차 17만3000원(4.16%↓), 삼성SDI 51만6000원(6.01%↓)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877.33 대비 3.32%(29.12포인트) 내린 848.2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도 모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3.98% 내린 6만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어 시총 순으로 에코프로비엠 32만5600원(5.76%↓), 엘앤에프 18만100원(6.05%↓), 펄어비스 9만3700원(2.4%↓), 카카오게임즈 6만9000원(4.3%↓), 위메이드 9만8900원(3.51%↓), HLB 2만8850원(3.51%↓), 셀트리온제약 8만2100원(3.3%↓), CJ ENM 12만6400원(2.32%↓), 천보 27만3000원(5.7%↓)으로 마감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