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읍면은 농촌생활환경 개선과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각종 기반시설 투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지역특화발전사업 등을 자체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경기연구원 권진우 박사의 결과발표와 함께 지원대상지역 선정, 지원방식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선정된 4개 지역은 14개 읍면동 마다 연간 15억원씩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균등 지원하는 것과 별개로 균형발전 지원사업비 명목으로 1개 읍면당 연간 5억원씩 5년간 25억원, 총 10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김 시장은 “균형발전의 핵심가치는 도시와 농촌을 각자의 특성을 살려 동반성장하는 것이다. 골고루 잘 사는 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