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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직장인 교통비 혜택 최고 ' B.Big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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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직장인 교통비 혜택 최고 ' B.Big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30~40대 실용적인 직장인들을 위해 대중교통 혜택을 극대화한 신한 B.Big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카드 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는 30~40대 실용적인 직장인들을 위해 대중교통 혜택을 극대화한 신한 B.Big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카드
[글로벌이코노믹 조계원 기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생활 패턴과 니즈를 명확히 반영한 신한카드의 코드나인(Code9) 시리즈가 이번에는 30~40대 실용적인 직장인들을 위한 상품인 ‘신한카드 B.Big(‘삑’, 이하 ‘B.Big’)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직장인들의 생활필수품인 교통특화카드로 구성됐다.

지난 2월 10일 출시한 ‘신한카드 B.Big은 3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그들의 실용적인 측면을 고려해 대중교통에서 최고 수준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 최대 600원씩 매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기 위해 출시전 부터 예약 행렬이 줄을 잇는 보기 드문 상황까지 초래했다. 특히 이번 상품은 신한카드 내에서 열린 ‘카드 오디션 그레이트 씽킹(GREAT THINKING)’ 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B.Big’의 강점인 대중교통 할인을 살펴보면 버스나 지하철은 물론 택시나 KTX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할인해 준다. 할인폭은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실적에 따라 변동되며 월 30/50/100만원 이상의 사용실적을 기록하면 일별로 200/400/600원의 정액 할인이 적용된다. 단 월 한도는 1만8000원까지로 제한되어 있다.

택시나 KTX 이용금액 역시 최대 10%까지 할인 가능하다. 월 할인한도는 전월 신용판매 실적에 따라 좌우되며 30/50/100/150만원 이상이면 5천원/8천원/1만2천원/1만5천원이 할인된다. 택시와 KTX를 합쳐 하루 한 번, 건당 5만원까지 할인 대상이다.
이외 30~40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업종에서의 할인 혜택 역시 제공된다. 편의점, 백화점, 이동통신요금, 커피전문점 등에서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한도는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변동되며,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CGV영화예매 할인과 인터파크 및 YES24를 통해 영화예매 진행시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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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B.Big카드

또한 빠질 수 없는 혜택이 캐시백 서비스다, 통신요금, 전기요금, 해외이용 금액의 5%(최대5만원)을 매년 2월에 캐시백 해준다. 단 연간 카드 이용 실적이 1000만원 이상 이어야 한다.

더불어 출시 이벤트로 3월 말까지 ‘B.Big’을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로 발급 받고 교통업종 이용일수가 10일 이상인 고객은 추첨을 통해 5만원(10명), 3만원(30명), 1만원(50명), 5천원(100명) 캐시백을 경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작년 출시된 코드나인 시리즈의 카드들이 반년도 안 되어 발급 100만매를 돌파한 것처럼 올해는 ‘B.Big’이 그 인기를 이어가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코드나인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