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은 카카오뱅크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획한 지역 사회 공헌활동으로, 카카오뱅크는 총 15톤의 김장김치를 기부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11개 금융 공공기관·금융회사와 함께 취약계층에 연탄 21만장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21일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는 카카오뱅크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참여해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에 연탄을 배달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위치한 성남시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