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한다. 그 중 사회책임경영대상은 사회책임활동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전략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킨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금융 소외계층과 모두의 건강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는 ‘파이낸셜헬스(Financial Health)’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습관을 만들어주는 ‘메트라이프 교실 숲 챌린지’ △음악, 미술, 문학 분야에서 안정적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으로 고객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포용적이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메트라이프 인클루전플러스’를 통해 금융 소외 및 건강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64개 소셜 벤처를 육성하고 청년, 소상공인, 외국인 근로자, 시니어 등 1200만명의 건강한 금융 생활을 지원한다.
더불어 메트라이프 금융그룹은 ESG경영으로 사회책임도 다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메트라이프 재단을 통해 2020년까지 지난 44년 간 10억 달러 기부 및 8700만 달러의 사회 공헌 투자에 나섰다. 나아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저가 주택 등에 약 785억 달러를 책임 투자하면서 운용하고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과 사회공헌재단 구성원들이 포용적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꾸준하게 실천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뜻 깊다”며 “향후에도 고객 및 지역사회와 더 깊이 소통하고 파트너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