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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올해 1분기 인기 신용카드 1위에 '롯데 LOCA 365 카드'가 처음으로 올랐다.
2위는 ‘우리 DA@카드의정석’이 차지했다. 전월실적 관계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 0.8% 할인을 제공하며 생활업종에서 결제 시 0.5% 추가할인(총 1.3%) 된다.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 시 국내 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3위는 '삼성카드 taptap O'가 올랐다. 대중교통, 택시, 통신 10% 할인, 영화 5천원 할인,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패키지 선택에 따른 쇼핑 할인 및 적립을 제공한다.
4위는 플레이트를 새롭게 바꾼 자취생 대표 할인 카드 ‘신한카드 Mr.Life’가 이름을 올렸다. 공과금(전기, 도시가스), 통신요금과 시간,요일에 따른 혜택을 제공한다.
5위는 ‘신한카드 Deep Dream’이 차지했다. 모든 가맹점에서 0.7% 적립, 가장 많이 이용한 영역은 자동으로 5배 적립된다.
6위는 생일 월에 할인한도 2배, 모자란 전월실적 채워드림 서비스 등 독특한 혜택을 선보인 KB국민카드의 신규 카드 'My WE:SH 카드'가, 7위는 전월실적에 따른 무한 적립과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통신, 교통 등에서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카드 1Q Daily+’가 차지했다.
9위와 10위는 배달앱, 간편결제 등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KB국민 톡톡D 카드’, ‘NH농협 올바른 FLEX 카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1분기 인기 신용카드를 요약하는 키워드는 ‘생활비 방어’”라며 "팬데믹과 함께 시작된 배달앱, OTT 등의 혜택은 이제 기본 혜택이 됐다. 더 새로운 혜택을 가진 카드 혹은 전방위 생활비 절약 카드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
